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으로 2023년 12월 부터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신경중환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.
어느덧 14년 세월이 지나 우리학회는 중견 학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.
저희 신경중환자의학회는 매 순간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며, 최고 수준의 신경계중환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제 목표는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논의 되고 있는 필수 의료가 우리 신경중환자의학회가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이를 위해 유관 학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하여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.
중환자 치료는 팀 의료 입니다. 유사시 일정 순주의 중증 환자를 관리 할수 있는 의료팀을 구성하기 위해 신경중환제 세부 전문 인정의 제도가 도입되어 확실히 정착하도록 하겠습니다.
지식의 증진은 신경중환자 의료의 핵심입니다.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최신 기술과 치료법을 익히고, 이를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. 새로운 지식은 우리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.
또한 다양한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. 저는 팀 협력을 강화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고, 타 학회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협력과 열정으로 가득한 여정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함께 나아가며 높은 수준의 신경중환자 의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회원 여러분의 번창과 건승을 기원합니다.
2023년 12월
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
조병문